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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6 16:47:58
  • 최종수정2019.02.26 16:47:58
[충북일보] 충북도광역치매센터는 27~28일 증평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 '2019년 1차 직무기초공통교육'을 연다.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업무를 수행하는 도내 신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내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는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중앙치매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전문교육인 온라인 소양기초공통교육 34.5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후 충북도와 충북광역치매센터에서 운영하는 직무기초공통교육·직무심화담당교육·지역특화사업교육 등 13개 과정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센터는 올해 사업운영을 위해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교육과정 운영과 종사자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별 순회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직무기초공통교육·직무심화담당자교육 등 연간 38회 교육을 14개 시·군 치매안심센터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시경 충북광역치매센터장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이 조금 더 깊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업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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