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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6 13:37:58
  • 최종수정2019.02.26 18:22:11

지난해 열린 단양온달문화축제 모습.

[충북일보] 지용제, 단양온달문화축제, 증평인삼골축제, 영동포도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19년 문화관광육성축제'에 선정됐다.

26일 충북도에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관광축제 진입단계에 있는 성장 가능성이 큰 축제를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지정해 맞춤형 컨설팅, 전문가 모니터링을 통해 축제 수준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지난해 열린 증평인삼골축제 모습.

지용제, 단양온달문화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증평인삼골축제, 영동포도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육성축제에 선정됐다.

이들 축제는 평가를 거쳐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다.

도내에는 괴산고추축제, 음성품바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돼 있다.

도 관계자는 "현재 2개인 문화관광축제를 4개까지 확대하기 위해 지역 문화관광축제 육성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역축제 육성을 위해 적극적 지원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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