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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6 17:25:53
  • 최종수정2019.02.26 17:25:53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26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규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2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아동학대 예방강의, 직무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22명은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 4일부터 지역경찰관서에 배치돼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에서 2인 1조로 도보순찰을 실시하고, 아동범죄 예방, 교통지도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호 경찰서장은 "아동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각 종 범죄 및 위해 환경으로부터 아동의 안전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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