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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6 13:58:57
  • 최종수정2019.02.26 13:58:57

신진식 작품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신진식 교양대학장과 오재규 디자인대학장의 작품전이 내달 22일까지 충주 중앙어울림시장의 '168 아트스퀘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어울림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충주시의 청년 중심 문화예술플랫폼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오재규 작품

복합문화예술공간 '168 아트스퀘어'는 1950년대에 설립돼 70년간 충주 중심가를 지켜온 중앙어울림시장을 중심으로 구도심의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융복합 공간이다.

예성로 168에 위치한 이곳은 청소년 및 청년 중심 문화예술플랫폼 조성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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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