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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6 10:55:48
  • 최종수정2019.02.26 10:55:48

증평군이 올해 2억8천만원을 투입해 29대의 농기계를 구입해 농민들에게 임대사업을 실시한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농업기계 임대사업 및 임작업 대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콤바인 등 8종 29대의 농업기계를 구입한다.

군은 농기계 구입을 위해 2억8천600만 원을 투입해 승용이앙기, 트랙터, 휴립피복기, 콩 탈곡기 등 노후화된 기종과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기종이다.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재 임대농업기계 41종 267대를 확보해 임대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천580건의 임대 및 임작업을 실시해 농촌 일손부족 해결에 기여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평가'에서 2017년과 2018년 두 해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총 1억7천5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임대 및 임작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일손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영농편리성 증대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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