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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6 11:13:25
  • 최종수정2019.02.26 11:13:25

증평 좌구산휴양랜드는 줄타기 장비와 와이어 등을 정비하고 내달 1일부터 개장 한다. 올해는 운영횟수를 늘렸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의 인기 체험시설 좌구산줄타기(하강레포츠시설)가 개장한다.

군은 전문업체를 통해 줄타기 탑승장비와 와이어 등의 점검을 마치고 내달 1일부터 좌구산줄타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좌구산 줄타기는 총연장 1.2km(5코스)로, 하강 중 느낄 수 있는 짜릿함과 좌구산 휴양랜드의 아름다운 경치까지 눈에 담을 수 있어 지난해 3천800여명이 이용했다.

올해는 1일 운행횟수를 지난 해 보다 1회 늘려 모두 7회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이용요금은 3만5천 원으로, 휴양랜드 숙박객과 증평군민, 단체(20인 이상)등은 10~30%까지 할인한다.

이용신청은 좌구산휴양랜드 홈페이지(http://jwagu.jp.go.kr/)를 통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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