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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6 17:12:52
  • 최종수정2019.02.26 17:12:5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업부서 담당 직원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한 전문가 초청 직원교육' 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열악한 군 재정 여건에서 정부예산확보의 중요성이 크다는 판단 아래, 2020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보다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기획재정부 예산기준과 이재우 서기관을 초빙해 공모사업과 정부 의존재원에 대한 유형과 신규·공모 사업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 등을 사례를 알아봄으로써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된 직원의 역량을 강화에 초점을 뒀다.

김재종 군수는 " 우리군은 재정자립도가 9.78%에 불과한 열악한 지역이다. 우리군의 지방재정 확충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가장 중요한 과제다. 정부예산 편성일정에 맞추어 총력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30일 김재종 군수 주재로 '2020년 정부예산 확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0년 정부예산확보 주요대상사업' 책자를 발간해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충청북도를 방문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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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