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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여러분 대한민국을 널리 알려주세요"

관광공사·KT&G상상유니브, 내달 31일까지 '상상하는 여행자(대학생)' 모집

  • 웹출고시간2019.02.26 10:29:17
  • 최종수정2019.02.26 10:29:17
[충북일보] 한국관광공사와 KT&G상상유니브는 국내 관광지를 체험하고 알릴 대학생 '상상하는 여행자'를 26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대학생 대외활동을 지원해 온 KT&G상상유니브와 손잡고 대학생들의 국내 관광지 인프라 점검 및 관광 콘텐츠 홍보 활동을 지원, 국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국내 여행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학생 3~4명이 1팀을 구성해 팀 소개서, 소개영상, 관광 콘텐츠 제안서를 제출하면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11개 팀이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온라인 콘텐츠 제작 관련 강의를 듣고, 한국관광 100선을 포함한 국내 관광지를 체험하며, 수용태세 점검 및 개선사항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관광지 홍보 콘텐츠를 만들고 영상 제작도 하게 된다.

공사는 소정의 여행경비와 콘텐츠 제작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7월 중 홍보 콘텐츠·영상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활동자에게 상장 및 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KT&G상상유니브 누리집(http://www.sangsanguniv.com) 내 상상캐스팅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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