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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3·1운동 100주년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 웹출고시간2019.02.26 13:56:07
  • 최종수정2019.02.26 13:56:07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 계승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본청 및 각 읍·면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전파하고 각급 기관, 단체, 학교, 기업체 등에 협조 요청과 함께 마을 홍보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주민들이 손쉽게 태극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국기판매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만큼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3.1절이 될 수 있도록 각 가정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변색되거나 훼손된 태극기는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국기수거함에 넣어 주시고 새 태극기로 바로 교체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지난 2011년부터 괴산대교~대사리 구간(2㎞), 농업기술센터~중원대학교~학생군사학교 구간(3.8㎞)을 태극기 연중 게양 시범거리로 운영하고 있으며 태극기를 수시로 정비하는 등 태극기 사랑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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