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2.25 17:12:41
  • 최종수정2019.02.25 17:12:41
[충북일보=청주] 청주농협이 최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2018년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은 지난 2003년 신용사업 종합평가제도로 도입돼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건전결산을 유도하는 등 농·축협 사업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청주농협은 올해 전국 1천112개 농·축협을 1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 평가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주농협은 세부 평가항목별로 △마케팅품질관리 부문 '우수상' △채권관리 부문 '클린뱅크 인증' △리스크관리 부문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청주농협 맹시일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익성 및 건전성 항목을 강화해 농협의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며 "조합원과 지역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농협, 고마운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