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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5 16:49:04
  • 최종수정2019.02.25 16:49:04

청주시가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특례시 지정 세미나'에서 특례시 지정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특례시 지정 국회세미나'에서 특례시 지정 필요성과 추진전략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지방자치학회 주최하고 청주시, 전주시, 성남시가 공동 후원하는 '특례시 지정 정책토론회'다.

이날 회의에는 정동영·오제세·김병관·김광수 국회의원과 해당 자치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토론회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광역시가 없는 충북의 중추도시를 특례시로 육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례시 지정기준이 단순 인구수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산출한 요소까지 종합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청주시의회에서는 김은숙·양영순·이재숙 의원이 참여했다. 시의회는 앞서 '광역시가 없는 도의 인구 50만 이상 도청 소재지 특례시 지정 촉구 건의안'을 국회, 대통령 비서실,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각 정당에 전달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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