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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5 14:18:59
  • 최종수정2019.02.25 14:18:59

증평군이 내년도 정부예산과 관련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회의를 열고 총 1천365억원의 사업을 발굴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020년 정부예산확보 목표로 신규사업 48건을 선정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이 총 1천365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내년도에 필요한 예산이 283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2차례의 보고회를 거쳐 발굴된 사업 완료를 위해 필요한 예산확보에 힘쓰기로 했다.

군이 목표로 삼은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사업 4억1천100만원(총 31억 원) △연탄~산업단지간 연계도로사업 30억 원(110억 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8억 원(86억 원)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57억4천만 원(118억 원) △도시 바람길숲 조성 10억 원(200억 원) △농촌테마공원 조성 3억7천800만 원(62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35억7천500만원(145억 원) 등이 있다.

군은 이번에 발굴한 사업 외에도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증평군 관계자는 "발굴된 사업이 내년도 예산 편성으로 이어져 군민 행복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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