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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 스카이바이크 3월 개장

오는 27∼28일 시운행
지난해 3만9천592명 스카이 바이크 즐겨

  • 웹출고시간2019.02.25 10:57:38
  • 최종수정2019.02.25 10:57:38

보은 속리산을 찾은 관광객이 솔향공원에서 스카이 바이크를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 속리산 솔향공원 내 '스카이 바이크'가 오는 3월부터 문을 연다.

군은 속리산면 갈목리 솔향공원 내 스카이 바이크를 이달 27∼28일 시운행을 거쳐 3월 1일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전거 페달 방식의 하늘자전거 스카이 바이크는 모두 15대로, 솔향공원을 크게 도는 높이 2∼9m, 1.6㎞의 코스로 운영된다.

코스 완주에는 총 25∼30분 정도가 소요된다.

군은 선로 보강과 비상대피로 설치 등 시설보강을 통해 고객 안전과 이용객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2014년 5월 5일 첫 문을 연 솔향공원 스카이 바이크는 지속적인 홍보와 시설 보강을 통해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3만9천592 명의 관광객이 솔향공원을 찾아 스카이 바이크를 즐겼다.

군은 올해에도 새봄을 맞아 스카이 바이크를 비롯해 소나무 전시관, 4D영상관, 식물원 등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을 유치해 속리산 관광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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