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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형제 신협이사장' 탄생 눈길

이성희 상당신협·이대희 중부신협이사장
"지역민·조합원 삶의 질 높일 것" 한목소리

  • 웹출고시간2019.02.24 15:07:50
  • 최종수정2019.02.24 15:07:50
[충북일보=청주] 청주에서 '형제 신협이사장'이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 금융계와 상당신협, 중부신협에 따르면 이성희·이대희 형제가 각각 상당신협·중부신협 이사장에 당선됐다.

형(兄) 이성희(63·사진 왼쪽)씨는 지난 23일 청주 동산교회에서 열린 청주상당신협 정기총회에서 16대 상임이사장으로 재선됐다.

이성희씨는 이날 진행된 임원선거에서 조합원 총 투표자 2천224표 중 70%인 1천575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성희 이사장은 "청주 상당구 지역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가치지향의 신협'을 만들겠다"며 "조합원 삶의 질을 높이고 조합원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동생 이대희(58·사진)씨는 같은날 청주 봉덕초등학교에서 열린 청주중부신협 정기총회에서 8대 상임이사장에 당선됐다.

이대희씨는 임원선거 조합원 총 투표자 1천747표 중 78%인 1천374표를 얻었다.

이대희 이사장은 "현재 1천250억 원인 자산을 2천 억원으로 늘리고, 경영등급 1등급을 달성하는 것이 1차 목표"라며 "최종목표는 복지사회건설이다. 지역 주민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개설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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