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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재도약 발판 마련한다

충북도, 공항 활성화 정책 발표
신규 국제노선 재정지원 확대
세종청사~공항 시내버스 확충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 강화

  • 웹출고시간2019.02.24 19:54:35
  • 최종수정2019.02.24 19:54:35
[충북일보=청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신규 국제정기노선에 대한 재정지원이 확대된다.

정부세종청사~오송역~청주공항을 오가는 시내버스도 대폭 확충된다.

충북도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청주공항 활성화 정책을 24일 발표했다.

먼저 주 5회 이상의 신규 국제정기노선에 대한 지원금을 지난해 2억 원에서 최대 4억 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연내에 5개 이상 노선을 신규 취항하는 항공사는 노선당 1억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하는 등 신규 정기노선 유치를 적극 독려한다.

해외 관광객 유치 관광마케팅도 강화한다.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청주공항 운항 도시의 주요 현지 여행사 초청 관광설명회를 3월 일본 간사이(오사카) 지역을 시작으로 연 5회 이상 추진한다.

도는 관광설명회를 통해 도내 주요 관광지, 맛집, 체험 관광을 비롯해 뷰티, 힐링, 한방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타깃 지역별 맞춤형 충북 관광상품을 개발·판촉을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내 장기체류 관광 유도를 위해 인센티브 지원금액을 상향(2박 4만4천 원→5만 원) 조정하고, 여행정보 입수경로 1위 인터넷 포털사이트, 개별여행객 증가, 1인 미디어 활성화 등 최근 관광트렌드에 맞춰 충북관광 SNS채널을 신규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접근성 강화 등 공항 이용객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노선을 대폭 확충한다.

상반기 내 세종청사에서 공항까지(오송 경유)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1일 8회에서 50회로 대폭 확대한다.

하반기에는 청주공항 이용권역 내 주요도시(대전,세종,천안,용인 등)를 연결하는 시외버스를 신규·증편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도는 대중교통노선이 대폭 확충될 경우 청주국제공항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앞으로 다양한 정기노선 유치에도 크게 유리할 것이다.

이준경 관광항공과장은 "2019년은 청주국제공항이 국제노선 다변화를 통해 본격적으로 재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충청권의 숙원사업인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면허가 발급 된다면 앞으로 청주공항이 신행정수도 세종시의 관문공항,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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