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2.23 09:28:06
  • 최종수정2019.02.23 09:28:06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22일 본관 3층 정보도서관에서 충북도민 암발생 및 사망률 최소화를 위한 '2019년 암관리사업 설명회'를 열었다(사진).

이날 설명회에는 충북지역암센터 관계자를 비롯한 충북도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도내 각 시·군 14개 보건소 암관리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김용대 충북지역 암등록본부장의 '충북지역 암통계 현황' △이연복 충북지역암센터 팀장의 '충북지역암센터의 2019년 암관리사업 계획 등 강의를 통해 올해 도내 암관리사업 계획이 공유됐다.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암예방에서부터 진단·치료·호스피스 완화의료에 이르기까지 암관리의 체계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민의 암발생 및 암사망률을 최소화하기 위한 맞춤형 암관리사업의 첫걸음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