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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3 09:34:19
  • 최종수정2019.02.23 09:34:19

음성군의회가 2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음성군의회 정책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는 2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음성군의회 정책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인구증가 정책에 대해 음성군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음성군의 인구가 최근 소폭 감소함에 따라 체계적인 대응과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에게 자문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섭 부의장은 "자문위원들의 조언과 고견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에 대한 정책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해 동료 군의회 의원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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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