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박물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선정

박물관 소장품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웹출고시간2019.02.21 14:09:42
  • 최종수정2019.02.21 14:09:42
[충북일보=충주] 충주박물관이 2019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내 학생들 80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박물관을 거점으로 '현장 속의 인문학, 생활 속의 쉬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충주박물관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연간 40회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4월부터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을 보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선사시대 도구 만들기, 3D 문화재 만들기 등 '찾아라! 충주박물관 탐험대'를 주제로 다양한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석미경 박물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새롭고 독창적인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중원문화 중심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