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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0 14:17:25
  • 최종수정2019.02.20 14:17:25
[충북일보=증평] 육군 37사단이 충북 도내 지역에서 '대침투 대테러 작전' 훈련을 실시한다.

21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훈련은 대침투 대테러작전 수행능력과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검증을 위한 것으로 초동조치부대 운용과 군·경 합동으로 적의 도주로를 차단하는 등의 상황으로 훈련이 전개된다.

부대는 이번 통합방위작전에 대비해 경찰 관계자들을 부대로 초청해 군경 합동 전술토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병력과 작전차량 이동, 검문소 운용으로 일부 지역에 교통정체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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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