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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0 14:44:13
  • 최종수정2019.02.20 14:44:13

세종시청 캐릭터.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세종형 일자리 창출 모델'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기관 실무자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최근 특별조직(태스크포스·TF)을 구성,20일 시청 경제산업국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시와 지역산업기획단, 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세종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전세종연구원, 고려대 경력개발센터, 홍익대 산학협력단,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 등 일자리 8개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스마트시티·첨단 수송기기 부품 등 지역 전략산업과 각종 개발계획, 시장 공약 등을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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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