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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0 14:27:00
  • 최종수정2019.02.20 14:27:0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농한기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경대학을 시범 운영한다.

'동네 경로당 대학'의 줄임말인 '동경대학'은 마을마다 있는 경로당을 마을교육센터로 활용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노년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진천형 평생교육 브랜드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10주 동안 20시간으로 진행되며 안전교육, 생활밀착형 놀이수업, 이상설학교, 세계시민교육, 웰다잉교육, 마을건강지킴이, 문해교육 등 7개 과목으로 진행되며, 참여하는 7개 단체는 모두 평생학습센터가 양성한 시민강사로 구성돼 있다.

진천군평생학습센터가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공공서비스 영역에서 다루기 어려운 부분을 시민강사 양성을 통해 해결하는 시민활동가 양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진천군은 상반기 2개 마을(진천읍 중앙경로당, 이월면 문화마을)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커리큘럼을 확정하고, 하반기(농한기)에 본격적으로 7개 읍면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사항은 평생학습센터(539-7714)로 전화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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