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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19 17:38:59
  • 최종수정2019.02.19 17:38:5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올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예산을 전년보다 26% 늘려 지원한다.

올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조건부수급자, 자활특례자, 차상위 계층 등 2천600여 명에게 지원할 일자리 창출 사업비는 총 56억 원이다.

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근로유지형 자활근로사업에 3억3천700만 원을, 자활근로사업 및 지역자활센터 운영에 24억4천800만 원을 투입한다.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희망키움통장Ⅰ(2억300만 원) △희망키움통장Ⅱ(7억1천100만 원) △청년희망키움통장(2억7천900만 원) △내일키움통장(2천800만 원) 사업도 추진한다.

자활기금 사업도 확대해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 2곳에 10억5천만 원, 자활기업 및 자활사업단 융자금 지원에 1억5천300만 원, 자활사업 워크숍 및 자활참여자 취·창업 자격증 취득 지원에 2천만 원, 자활기업 전문가 한시적 지원 등 3개 사업에 7천400만 원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시행지침 개정에 따라 자활근로인건비는 전년도 대비 최대 26%까지 인상됐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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