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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19 17:21:40
  • 최종수정2019.02.24 13:37:0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국비 등 사업비 33억8천만 원을 들여 어린이집 보조교사 채용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290명이다. 보조교사는 영아반 담임교사의 보육·놀이·학습·급식 등을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하루 4시간 근무가 원칙이다.

지원대상은 영아반 2개 이상 운영, 평가인증 유지, 정원충족률 70% 이상인 어린이집과 장애아전문(통합)어린이집 중 장애아 현원 6명 이상을 보육하는 곳이다.

영아반 6개 이상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최대 2명까지 채용할 수 있다.

시는 이달 구청을 통해 신청을 받은 뒤 장애아 전문 통합어린이집과 정원충족률 높을 곳을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월 인건비 97만3천원을 받을 수 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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