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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세종지점 19일 고운동서 개점식

세종·공주 지역 기업 보증·창업·투자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19.02.19 13:10:50
  • 최종수정2019.02.19 13:10:50

기술신용보증 세종지점(세종시 고운동 167 세종중앙타워 4층) 위치도.

[충북일보=세종] 기술보증기금 세종지점 개점식이 19일 오후 2시 세종시 고운동 167 세종중앙타워 4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 지역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지점은 세종시와 공주시를 주요 관할구역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세종시는 2012년 7월 출범한 뒤 중소·벤처기업이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기술보증기금 지점이 없어 지역 기업인들이 대전·청주 등 인근 지역 영업점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기술보증기금(Korea Technology Finance Corporation)은 1989년 4월 1일 설립됐다.

기업들을 대상으로 보증·창업·투자 등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본사는 부산(남구 문현금융로 33)에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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