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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제25기 수강생 모집

지속가능발전협의회, 3개월 과정으로 다양한 교육

  • 웹출고시간2019.02.18 13:13:16
  • 최종수정2019.02.24 13:44:58
[충북일보=제천]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수강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이며 매주 수요일 충북북부출장소 1층 교육실에서 3개월 과정으로 이뤄진다.

대학에는 전문가 및 관련학과 교수 등이 초빙돼 UN이 채택한 17개의목표와 관련된 내용으로 자연생태, 기후변화, 자원순환 및 재활용, 온실가스 저감 실현 등을 교육한다.

또 수료생 대상으로 자체 환경강사(솔방죽해설사-자격충족시)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 부여, 실천활동 우수자 표창 및 원주지방환경청 명예환경 감시원 교육 그리고 감시원증 등을 수여한다.

시민환경지도자대학 25기 개강식은 오는 3월 27일 충북북부출장소 교육실에서 오전 10시에 열린다.

수강신청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http://www.jcla21.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cleop1@hanmail.net) 또는 방문접수하거나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접수는 다음달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648-6789)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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