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2.17 15:42:37
  • 최종수정2019.02.17 15:42:37

지난 16일 청주시 청원구 정북토성에서 열린 정월대보름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달집태우기를 하며 한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지난 16일 정북동 토성에서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정북동토성 정월 대보름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연날리기와 달집태우기, 부럼 깨물기, 충북무형문화재 신선주 시음, 활쏘기 체험, 국악·풍물 공연 등 액을 보내고 한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세시풍속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시민 안녕과 지역사회 화합·발전을 기원했다.

참가자들은 방패연, 가오리연을 만들어 하늘로 날리고 소원지를 달집에 달아 태우는 달집태우기도 했다.

/ 박재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