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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17 14:44:41
  • 최종수정2019.02.17 14:44:41

김항섭 부시장 서청주교 석남교 재 - 김항섭(가운데) 청주부시장이 서청주교·석남교 재가설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김항섭 청주부시장이 최악의 교통정체가 우려되는 서청주교·석남교 재가설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지난 15일 공사현장을 방문해 우회차로 운영 등 교통정체 대책을 확인했다.

김 부시장은 "수해복구사업이지만,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이뤄지는 만큼 시민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불편사항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청주교사거리 주변은 지난 8일 서청주교·석남교 재가설 공사가 시작되면서 임시 개설 도로로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

이 공사는 2021년 2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대농교사거리~롯데아웃렛입구~서청주IC로 이어지는 우회로로 교통량을 분산하고 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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