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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과대, 학생들 새출발 응원

2018학년 학위수여식 성료
학사·전문학사 1천55명 졸업

  • 웹출고시간2019.02.17 15:40:44
  • 최종수정2019.02.17 18:05:51

승승호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이 지난 15일 열린 2018학년도 26회 학위수여식에서 전체수석 박영희씨에게 이사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 충북보건과학대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2018학년도 26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1천55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17일 충북보과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학사학위 154명(전공심화과정 간호학과 68명, 5개 학과 86명)과 전문학사학위 27개 학과 901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충북보과대는 1992년 개교 이후 이번 졸업생 1천55명을 포함 모두 3만2천87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이번 전체 수석은 학사학위에서는 심화영(간호학과)씨, 전문학사학위에서는 박영희(언어재활보청기과)씨가 최우수상인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특별공로상은 47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개인 2위·단체 1위를 차지한 조민경(스포츠건강관리과)씨가 특별학업상(자격증 다취득자)은 이준용(자동차과)씨를 비롯한 42명이 수상했다.

학생들이 재학기간 동안 취업관련 능력(창의, 품성, 봉사, 취업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인증하는 취업역량인증서는 이주은(간호학과)씨를 비롯한 29명이 받았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야간 학과인 복지행정과 박승리(71)씨가 최고령 만학도로 주목을 받았다.

송승호 총장은 축사에서 "충북보과인의 자부심으로 새롭게 시작해 직장이나 사회에서 영광스러운 사회인이 되길 바란다"며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일관성있게 노력해 꿈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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