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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16 12:50:45
  • 최종수정2019.02.24 13:51:5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16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0 정부예산 확보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재우(44) 기획재정부 예산기준과 사무관을 초빙해 정부예산 확보의 필요성, 정부예산 편성 일정과 운용 방향, 신규 사업 발굴과 정부예산 확보의 전략적 대응방안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며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건설하고 지역발전에 따른 군민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정부예산 확보를 통한 군 재정확충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계획됐다.

조 군수는 "민선 7기 지역 현안사업을 신속히 해결하고 정부 이양사업 및 복지예산 증가에 따른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군은 다음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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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