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NH콕뱅크' 충북 가입자 10만명 돌파

금융거래 기능에 농산물구매도 가능
"농업인 등 모든 고객 고려 편의 제공"

  • 웹출고시간2019.02.14 15:28:35
  • 최종수정2019.02.14 15:28:35
[충북일보] 농협의 스마트폰 앱 서비스 'NH콕뱅크(사진)'가 충북 도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충북농협은 NH콕뱅크가 농업인의 디지털권익 증진에 기여하며 도내 가입자수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NH콕뱅크는 공인인증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금융 앱으로 계좌조회, 송금, 결제, ATM출금 등이 가능하다.

특히 △디지털콕팜 △콕푸드 서비스로 농업인과 조합원, 일반인들에게 '무한호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콕팜은 영농지원, 조합원사랑방, 일기예보, 이용고배당, 면세유조회 등의 기능이 담겼다.

농업인 뿐만 아니라 조합원은 관할 농협의 소식과 경조사를 언제 어디서나 알 수 있고, 농협을 방문하지 않아도 출자·배당, 농산물 출하내역, 영농자재 구매내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 콕푸드는 농업인이 판매하는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인터넷쇼핑몰로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농협상호금융 관계자는 "농업인을 비롯한 모든 고객을 고려해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