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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자연학습원, 환경교육 '호응'

청소년 환경 인식변화 프로젝트…'오늘도 환경생각'
지역 아동센터 대상으로 운영

  • 웹출고시간2019.02.14 14:12:59
  • 최종수정2019.02.14 14:12:59
[충북일보] 충북도 자연학습원이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체험교육을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자연학습원은 청소년 환경인식 변화 프로젝트인 '오늘도 환경생각'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도내 학교 및 청소년단체를 대상으로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심어주기 위한 환경체험 활동이다.

환경인식 변화 프로젝트 '오늘도 환경생각'은 도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연학습원은 환경교육지도사로 구성된 전문 강사들을 통해 차별화된 환경체험 활동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은 △미세먼지 잡는 액자 만들기 △미세먼지를 쏴라 △재활용 엽서 만들기 등 미세먼지,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자연학습원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환경체험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내실있는 환경감수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심재희 자연학습원장은"청소년 환경인식 변화 프로젝트 '오늘도 환경생각'을 운영해 청소년의 환경에 대한 감수성 증진은 물론 새로운 환경 실천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사진기사-충북도 자연학습원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인식 변화 프로젝트인 환경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도 자연학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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