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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증평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

  • 웹출고시간2019.02.14 14:22:08
  • 최종수정2019.02.14 14:22:08
[충북일보=진천] 진천과 증평소방서가 오는 19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등 각종 지역행사 시 발생할 수 화재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정월대보름 화재예방 특별경계 근무에 들어가는 진천 증평 소방서는 지난 2009년 2월 경남 창녕군에서는 정월대보름 맞아 억새 태우기 축제를 진행 하던 중 갑작스런 돌풍으로 화재가 확대돼 6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진천 증평소방서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중심으로 행사장 내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사전답사에 나선다.

또한 19일 행사 당일에는 행사장 주변 펌프차 등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특별경계기간 동안에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들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유사 시 1시간 이내 소집될 수 있도록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한해의 풍년과 복을 기원하는 뜻 깊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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