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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신청 접수

2곳의 사업장에서 4명 모집
3월 15일까지 지원해야

  • 웹출고시간2019.02.14 10:59:32
  • 최종수정2019.02.14 10:59:32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이달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군내에 거주하는 만18세부터 만39세까지의 청년이다.

대상 사업장은 관내 장안골영농조합법인, 산대복합영농조합법인 등 2곳으로 각각 2명씩 모두 4명을 모집한다.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의 일자리를 제공해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들 사업장에 총인건비의 90%를 지원해 청년 우수인력의 고용유지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군청 홈페이지(www.boeun.go.kr) 또는, 군 종합일자리지원센터(043-543-7172~3), 군 경제정책과 일자리지원팀 (043-540-35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기한내 제출한 후, 참여희망 사업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어 각 사업체별로 실시하는 개별 면접에 응시한 후 취업을 하게 된다.

관내 2개의 대상사업장에 취업을 하는 청년들은 전통두부 제조 및 마케팅 업무(장안골영농조합법인)와 문화관광자원 관리 및 지역 특화프로그램 개발업무(산대복합영농조합법인)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군은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이 미취업 청년층에게 취업기회를 확대해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의 정규직 전환 추진의 발판이 됨으로써 기업의 우수인력 장기근속을 통한 기업경영 안정과 고용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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