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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친환경 유기질비료 39만800포 공급

올해 2천806농가에 6억3천600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9.02.14 10:56:58
  • 최종수정2019.02.14 10:56:58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2천806 농가에 유기질비료 39만800포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올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으로 총 6억3천6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유기질비료는 가축분퇴비, 퇴비,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 복합비료 등 모두 5종이다.

지원기준은 유기질비료는 20㎏/포대당 1천700원, 가축분 퇴비 및 퇴비 부산물 비료는 등급별로 1천400원에서 1천700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농업인은 농협에 공급 확정물량을 확인하고 공급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유기질비료의 사용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역(품목)농협을 통해 유기질비료가 원활하고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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