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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실무자회의

충북체육회·회원종목단체, 성공 개최를 위한 중추적 역할 다짐

  • 웹출고시간2019.02.13 16:16:47
  • 최종수정2019.02.13 16:16:47

13일 충북체육회가 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실무자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충북체육회가 13일 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실무자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사무국장 등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중간점검 차원에서 대축전 홍보 영상물 상영,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의 인사 및 당부말씀, 추진상황 보고, 협조사항 전달에 이어 다양한 의견을 듣는 토론시간으로 진행됐다.

도체육회는 경기장 선정 현황, 경기운영에 필요한 경기용 기구, 편의물품, 의료지원, 보조요원, 전자장비 지원계획 등을 보고했다.

이어 경기장 시설 및 경기용 기구 확보 등 경기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회원종목단체에 주문했다.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19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개·폐회식이 열리는 충주시를 중심으로 도내 11개 시·군에서 총 43개 종목(정식 39개, 시범4개)이 60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도체육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6만여 명의 선수단이 충북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효진 사무처장은 "98회 전국체육대회 등 전국종합대회를 잇따라 성공적으로 개최한 만큼 오는 4월 열리는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철저한 준비로 전국 최고의 대축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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