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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건소, 건강증진교실 운영

'아쿠아 관절튼튼 건강교실'과 '즐거운 S라인 건강교실 등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4회 운영

  • 웹출고시간2019.02.13 12:56:43
  • 최종수정2019.02.13 12:56:43

지난해 보은군보건소가 운영한 '아쿠아 관절튼튼교실'의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아쿠아 관절튼튼 건강교실'과 '즐거운 S라인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쿠아 관절튼튼 건강교실'은 만성퇴행설질환을 갖고 있거나 관절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노인이 대상이다.

군 보건소는 운동처방실과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4회에 걸쳐 보건교육과 아쿠아 체조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즐거운 S라인 건강교실'은 체질량지수(BMI)가 25㎏/㎡이상인 만 64세 이하의 주민이 대상이다.

군 보건소는 같은 기간 매주 4회에 걸쳐 2층 운동처방실에서 건강생활실천 보건교육과 보조기구 활용운동 및 생활체조 등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 건강증진교실은 노인들이 운동을 생활화하고 만성퇴행성질환과 비만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043-540-565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귀태 군 보건소 소장은 "지난해 운영한 '아쿠아 관절튼튼 건강교실'과 '즐거운 S라인 건강교실'이 통증완화와 비만 개선에 큰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올해도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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