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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단양군수, 신규 공무원과의 소통

본인 역량강화 및 살기 좋은 단양위해 노력 당부

  • 웹출고시간2019.02.13 17:29:07
  • 최종수정2019.02.13 17:29:07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13일 공직 초년생인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새내기 공직자로서 가져야할 기본 소양 교육 및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신규 공무원 43명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이어진 이날 간담회는 임용축하와 함께 공직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공직자들의 고민과 조직문화 개선방안에 대한 청취 및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신규 공직자들은 임용 이후 공직생활을 하며 느낀 점을 가감 없이 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공직자가 된 것에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본인 스스로도 역량 강화에 힘써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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