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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작년 4분기 '업무 우수상'에 도시정책과·조미현 주무관

  • 웹출고시간2019.02.13 11:14:45
  • 최종수정2019.02.13 11:14:45

행복도시건설청의 작년 4분기 '업무 성과 우수 부서·직원상'이 도시정책과와 조미현 주무관에게 각각 돌아갔다. 사진은 지난 11일 열린 시상식에서 최형욱 도시정책과장(왼쪽)과 조 주무관(오른쪽)이 김진숙 청장에게서 상을 받은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충북일보=세종]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은 "작년 4분기(10~12월) '업무 성과 우수 부서·직원상'은 도시정책과(과장 최형욱)와 조미현 주무관(여·혁신행정담당관실)이 각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 행복도시건설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도시정책과는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를 중심으로 세종·대전과 충남·북 등 인근 지방자치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광역도시계획을 세우기 위한 올해 예산을 확보, 충청권 상생발전을 추진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또 조 주무관은 작년 12월 31일 개정 공포된 행복도시법과 관련, 정부가 세종시 등에 소유권을 넘긴 시설이나 부지에 대해서도 행복도시건설청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 정부세종신청사(3청사)와 복합편의시설 건립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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