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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정보화교육 무료 운영

직장인 야간과정 확대, 정보소외계층 별도 교육 신설

  • 웹출고시간2019.02.13 11:12:22
  • 최종수정2019.02.13 11:12:2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시민들의 정보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컴퓨터 기초과정 등 13개 과정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과정, 내 컴퓨터 100배 활용하기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교육은 직장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야간반 교육을 30시간으로 확대한다.

또 정보소외계층(장애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을 위한 별도의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여기에 눈높이에 맞는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적 약자와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도 지원한다.

교육은 오전반(9~12시), 오후반(13~15시), 야간반(19~21시)으로 기수별 30명씩 모집하며, 수강료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장소는 만 60세 미만은 시청 6층 정보화교육장에서, 60세 이상은 노인복지관(본관, 남부분관),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은 신청자가 희망하는 장소에서 열린다.

교육 신청은 각 해당 교육과정 개시 3주 전부터 접수마감일까지며,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컴퓨터 기초과정 신청자는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교육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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