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2.13 10:43:31
  • 최종수정2019.02.13 10:43:31
[충북일보] 충북도는 3~11월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도내에 6개월 이상 거주자로 실업청년 및 창업 준비 중인 도민 100여 명이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국토부 인증 드론 전문교육기관의 '초경량 비행장치 조정자과정'을 개설해 시·군 홈페이지, 주민자치센터 등을 활용해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도는 도민, 공무원 대상으로 드론에 대한 기초지식 전달 및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충북도자치연수원을 통해 '도민 대상 드론의 첫걸음', '공무원 대상 드론의 이해'를 개설·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드론 산업은 항공·ICT·SW 등 첨단기술 융합산업으로 제작, 운영서비스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성장잠재력이 큰 분야로 항공측정, 안정진다 등 드론 활용분약 점차 증가함으로써 그 활용도는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