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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해석국제센터' 세종시 유치 추진

3생활권 광역복지센터 1천여㎡에 직원 20여명 검토

  • 웹출고시간2019.02.12 18:24:18
  • 최종수정2019.02.12 18:24:18
[충북일보=세종] UNESCO(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 산하 국제기구 사무소를 세종시에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세종시와 문화재청·행복도시건설청 등 3개 기관은 12일 "신설될 '유네스코 세계유산해석국제센터(International Center for the Interpretation & Presentation of the World Heritage Sites)'를 세종시에 유치하기 위해 오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공동으로 밝혔다.

우리나라가 유네스코 사무국(프랑스 파리)에 설치를 제안한 이 센터는 세계유산의 해석 원칙이나 사례를 연구하고,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연구 및 교육전문 국제기구다.

이들 기관은 내년말 준공 예정인 세종 신도시 3-2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공간 중 일부(1천72㎡)를 우선 사무실로 사용한 뒤 추후 유네스코를 통해 필요한 시설을 제공받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기관 간 업무 분장을 통해 △행복도시건설청은 건축비 지원과 정주여건 조성 △문화재청은 센터 설립과 유치 △세종시는 입주 공간 제공을 각각 담당키로 했다.

이에 앞서 문화재청은 작년 12월 해석국제센터를 세종시에 유치하겠다는 내용의 의향서를 유네스코 사무국에 제출한 바 있다.

문화청 관계자는 "올 상반기 중 유네스코 사무국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11월 열릴 유네스코 총회에서 설립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며 "만약 설립이 확정되면 초기 사무국 직원은 20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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