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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히말라야14좌원정대 '최단기간 등정 목표' 발대

추진위 2022년까지 등반 계획

  • 웹출고시간2019.02.12 18:25:43
  • 최종수정2019.02.12 19:59:20
[충북일보] 충북히말라야14좌원정대 추진위원회가 12일 오후 7시 충북체육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한 충북히말라야14좌원정대는 민양식(충북산악연맹 회장) 원정대장·변상규 원정대장·조철희 등반대장·구은영 대원 등으로 구성됐다.

원정대는 올해부터 오는 2022년 12월까지 4년간 히말라야 8천m급 14개봉 최단기간 등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등반에 나서게 된다.

올해 일정은 4월 2일~5월 22일 다울라기리(8천167m), 5월 28일~7월 21일 가셔브럼1봉(8천68m), 9월 10일~10월 31일 안나푸르나(8천91m) 등정이다.

충북산악연맹은 원정대의 등정을 돕기 위해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산악연맹 사무국(043-297-8848)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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