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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옥상정원 지원대상자 모집

공사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

  • 웹출고시간2019.02.12 18:08:39
  • 최종수정2019.02.12 18:08:3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28일까지 옥상정원 조성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조건은 구조안전진단에서 문제가 없는 도심 내 민간건축물로 옥상 유효면적이 최소 30㎡이상인 건축물이다.

주거용 건축물은 총 사업비의 70%까지, 나머지 건축물은 50% 이내로 최대 2천만 원까지 공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옥상녹화 파급효과가 큰 건축물이나 주변 공원녹지가 부족한 건축물 2곳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옥상정원은 건축물의 유휴공간을 효과적으로 이용해 녹지를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축물의 냉난방에너지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신청은 시청 공원조성과에서 받는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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