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소방서, 재난현장 유공자에 표창패 수여

초기 화재 진화에 기여한 공로

  • 웹출고시간2019.02.12 16:45:24
  • 최종수정2019.02.12 16:45:24

12일 보은소방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 진화에 기여한 재난현장 유공자 최민준(사진 가운데)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 보은소방서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초기 화재 진화에 기여한 재난유공자 최민준(41)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유공자로 선정된 최 씨는 지난 1월 19일 보은군 내북면 상가에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신속하게 자신의 가게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씨는"누구라도 그런 상황에 처했으면 했을 행동에 관심을 받게되니 쑥스럽다"며"이번 일을 계기로 화재 예방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현 보은소방서장은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진압 활동에 나서준 용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