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2.12 16:31:32
  • 최종수정2019.02.12 16:31:3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이 12일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 가족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복지관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복지관의 목적과 사업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원활한 소통촉진 및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복지관 사업 소개 및 이용절차 안내, 프로그램 이용료 안내, 장애인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외부 환경과 제도적 흐름을 반영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사업 꿀잼프로젝트'로 진행하는 기초문해교육, 학력보완교육, 직업능력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성장애인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재가장애인소원들어주기 프로그램 등에 관심을 나타냈다.

또 지역 장애인과 복지관 이용고객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운영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충북생활체육회의 지원으로 한궁대회도 개최할 예정이어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명수 관장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과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의 소통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져 진천군지역 장애인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상담사례관리를 통해 물리 언어치료, 직업훈련, 장애인활동지원, 재가복지 서비스, 평생교육사업 등 지역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지역장애인은 기획문화팀(534-4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