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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12 14:57:38
  • 최종수정2019.02.12 14:57:38

석봉준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관치처장 등 직원들은 12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진천군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후원을 시작했다.

석봉준 충북본부 관리처장 등 관계자 4명은 12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석 관리처장은 "기탁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시설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로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2017년 7월에 신설된 도로공사의 8번째 지역본부로, 중부선, 중부내륙선, 중앙선, 평택∼제천선, 당진∼영덕선의 5개 노선 455㎞과 충주, 제천, 진천, 보은, 엄정, 상주 등 6개 지사와 33개 영업소, 24개 휴게시설도 담당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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