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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신규농업인 육성

충북농업기술원 이달 말 접수

  • 웹출고시간2019.02.11 10:59:13
  • 최종수정2019.02.11 10:59:13
[충북일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청년농업인과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청년농업인 교육은'미래농업 아카데미'과정으로 진행되며 고령화에 따른 농업인구의 감소를 해결하고자 만 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12월 월 1~2회 진행되며 이론 및 실습교육, 현지 견학 등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자립할 수 있는 청년농업인을 육성하는 과정이다.

신규농업인 창업교육 과정은 도내에 귀농·귀촌인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3월 13~22일 총 4차례에 걸쳐 농업 창업역량 강화교육 및 농업법률, 농업세무회계 등 농업 스타트업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이달 말까지 해당 주소지 관할 시·군농업기술센터나 농업기술원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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