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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6개 마을에 생활밀착형 운동기구 설치

11개 읍·면 26개 마을에 2억5천만 원 투입

  • 웹출고시간2019.02.11 11:09:12
  • 최종수정2019.02.11 11:09:12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주민편익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을단위 운동기구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4월 말까지 보은읍 등 11개 읍·면 26개 마을에 생활밀착형 운동기구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개소당 약 1천만 원씩 모두 2억5천만 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고령화된 지역사회를 고려해 노인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한다.

특히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운동기기를 마을회관 부근에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 단위 운동기구 설치가 마무리되면 군민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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