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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중 교사 인사 단행

도교육청, 2천858명 대상
신규교사는 14일 이후 발표

  • 웹출고시간2019.02.10 15:28:09
  • 최종수정2019.02.10 18:44:51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사 2천85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 규모는 유·초·특수 교사 전보·국공립교류·타시도교류 등 1천196명, 중등교사 전보·국공립교류·타시도교류 등 1천662명이다.

이번 교사 인사로 각 학교에서는 3월 이전까지 기존 교사들과 새로 임지에 발령받은 교사들이 함께 단위학교 교육과정 협의기간 운영을 추진, 새학년에 대비한 교재연구와 교육과정 운영 준비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신규교사는 단재교육원의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거쳐 오는 14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보는 본인이 작성한 희망 지역별 전보 순위 명부에 따라 실시해 일과 가정이 양립된 교원의 생활안정을 고려했다"며 "특히 장애인 자녀 부양 교사 우선전보, 전보순위의 사전 예고 등 인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3월 1일자 조직개편 일정에 따라 미뤄진 교육전문직원, 교(원)장, 교(원)감 발령은 11일 오후 2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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