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2.10 14:53:27
  • 최종수정2019.02.10 14:53:27
[충북일보=세종] 행복도시건설청이 신도시 4생활권(반곡동)에 지을 '광역복지지원센터'의 설계안을 공모한다.

이달 14일 참가 등록을 받은 뒤 15일까지 작품을 접수, 23일 심사를 거쳐 25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김규린(건축사사무소 좋은집 대표), 이관직(비에스디자인건축사사무소 대표), 신춘규(CGS건축사사무소 대표), 이동훈(이화여대 교수), 임호균(연세대 교수) 씨 등 5명이 맡는다.

세종 신도시 광역복지지윈센터 건립 계획

ⓒ 행복도시건설청
총사업비 463억 원을 들여 1만5천19㎡의 부지에 연면적 1만3천468㎡(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될 센터에는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청소년복지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종 신도시에는 6개 광역생활권 별로 1개씩 모두 6개 광역복지지원센터가 건립된다.

1·2생활권 센터는 각각 준공된 뒤 운영되고 있고, 3생활권 센터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4~6생활권 센터는 오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